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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수(돈나무) 키우기, 겨울관리와 환기, 환경 관리

남편이 새로 이직한 회사에서 보내준 입사 축하 선물인 금전수(돈나무)가 겨울을 견디지 못하고 줄기부터 하나둘씩 쓰러지기 시작하는 걸 보았을 때, 이게 무슨 일인지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햇빛도 물도 신경 써서 잘 돌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겨울철 온도 변화와 환기 방삭에 있었습니다.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야 알게 된 금전수 겨울철 관리의 핵심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금전수 겨울관리, 햇빛보다 온도가 먼저다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처음 금전수(돈나무)를 집에 들였을 때,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나 창가에 두면 저절로 잘 자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큰 문제없이 새순이 계속해서 올라왔고 잎에 광택이 나 반짝였습니다. 겨울이 시작되고도 아무런 의심 없이 같은 공간 같은 자..

카테고리 없음 2026. 7. 17. 21:06
개업 화분 추천부터 꽃말, 업종별 선택 방법까지

개업 화분을 고를 때 꽃말부터 찾아보셨다면, 저도 처음엔 똑같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료를 하나씩 뒤지다 보니, 꽃말보다 훨씬 먼저 봐야 할 것들이 있었습니다. 식물이 놓일 공간과 관리 환경, 업종의 분위기까지 함께 고려하지 않으면 아무리 의미가 좋은 식물이라도 오래 건강하게 키우기 어렵습니다. 이 글은 그 과정을 직접 겪으며 정리한 기록입니다.개업 화분, 꽃말보다 먼저 봐야 할 기준가족이 식당을 오픈했을 때, 저는 꽤 자신 있게 인터넷 검색창을 열었습니다. 개업 화분 추천이라고 치면 금방 고를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금전수, 떡갈고무나무(Ficus lyrata), 행운목, 스투키(Sansevieria cylindrica)까지 추천 식물은 넘쳐나는데,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카테고리 없음 2026. 7. 17. 17:23
식충식물 먹이부터 관리방법, 종류까지

아이가 파리지옥을 사달라고 했을 때, 솔직히 첫 반응은 "식충식물을 집에서도 키울 수 있는 걸까?"였습니다.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말 자체가 왠지 징그럽게 느껴졌고, 혹시 독이 있거나 아이 손을 다치게 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바로 사주기보다 하나씩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알면 알수록 제가 가진 선입견이 얼마나 컸는지 실감했습니다. 식충식물을 고민 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저처럼 막연한 걱정 대신, 실제로 어떤 식물인지 먼저 알고 시작하시길 권합니다.식충식물 먹이, 꼭 벌레를 줘야 할까요?식충식물이라는 이름 때문에 벌레가 주식일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벌레를 직접 잡아줘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으니까요.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식충식물도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

카테고리 없음 2026. 7. 16. 14:58
식물별 화분 재질 선택법, 과습과 물주기 관리

화분을 고를 때 디자인부터 보셨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예쁜 도자기 화분을 들이고 나서야 "그런데 이게 식물한테도 좋은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분, 플라스틱, 도자기 — 재질마다 통기성과 수분 유지 방식이 다르고, 그 차이가 과습이나 뿌리 건강에 실질적인 영향을 줍니다. 어떤 화분이 내 식물과 관리 습관에 맞는지, 직접 부딪혀가며 알게 된 것들을 정리했습니다.화분 재질과 통기성이 중요한 이유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화분을 들고 올 때마다 그냥 창가에 올려뒀습니다. 대부분 작은 플라스틱 화분이었고, 저는 화분이 단순히 흙을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직접 식물을 하나둘 사기 시작하면서 도자기 화분을 골랐는데, 그때도 "플라스틱보다는 낫겠지" 정도의 막연한 생각뿐이었습니다. 통기성 같은 ..

카테고리 없음 2026. 7. 15. 11:26
햇빛 없는 원룸 식물 고르기 오래 키우는 비결

퇴근하고 집에 들어왔을 때 화분 하나쯤 있으면 얼마나 달라질까, 그 마음으로 처음 식물을 들였습니다. 문제는 제 방이 맞은편 건물에 가려 하루 종일 햇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구조였다는 것입니다. 해 안 드는 원룸에서도 식물을 오래 키울 수 있을까요? 직접 실패하고 나서야 답을 찾았습니다.햇빛 없는 원룸, 식물이 버틸 수 있을까요솔직히 처음에는 저도 '이 방에서는 뭘 키워도 죽겠다'라고 단정 짓고 있었습니다. 창문은 있었지만 건물 사이에 끼어 있어서 직사광선은커녕 제대로 된 간접광도 하루에 몇 시간 들어올까 싶은 환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햇빛 없어도 된다'는 말을 믿고 들인 작은 다육식물이었습니다.결과는 처참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도 새잎 하나 올라오지 않았고, 어느 날 보니 잎이 쪼글쪼글하..

카테고리 없음 2026. 7. 14. 09:39
고무나무 잎꽂이 실패, 생장점과 적심이 핵심

솔직히 저는 잎에서 뿌리가 나오면 번식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 물에 담가둔 고무나무 잎에서 흰 뿌리가 자라는 걸 보면서 거의 성공했다고 확신했는데, 몇 달이 지나도 새 줄기는 끝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실패 덕분에 생장점이라는 개념을 처음 제대로 공부했고, 이후에는 번식은 물론 적심을 통한 수형 만들기까지 직접 시도하게 됐습니다.고무나무 잎꽂이 실패 이유시도한 건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었습니다. 여름마다 새잎이 하나씩 올라오는 고무나무를 보면서 '이렇게 잘 크는 식물이라면 주변에 나눠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별다른 공부 없이 잎 하나를 잘라 물에 담가뒀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정말로 뿌리가 나왔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완전히 성공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착각이었습니다.식물학적으로 이 현상을 부정근..

카테고리 없음 2026. 7. 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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