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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식물 (12)
감람나무와 올리브나무, 같은 나무일까? 성경 속 의미와 키우기

성경에서 종종 등장하는 감람나무를 들어보셨나요? 사실 성경 속 감람나무는 우리가 흔히 카페나 집에서도 키울 수 있는 올리브나무와 같은 식물입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 된 사실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감람나무는 수백 년은 됐을 법한 큰 거목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히 볼 수 없는 나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집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 키우고 있었고 작은 화분으로도 키울 수 있는 식물이라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성경 속 감람나무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그리고 실내에서 올리브나무를 키우는 방법을 찾아보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람나무와 올리브나무, 같은 나무일까요? 성경 속 의미 알아보기처음에는 감람나무와 올리브나무가 서로 다른 식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

카테고리 없음 2026. 7. 22. 17:46
고무나무 잎꽂이 실패, 생장점과 적심이 핵심

솔직히 저는 잎에서 뿌리가 나오면 번식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 물에 담가둔 고무나무 잎에서 흰 뿌리가 자라는 걸 보면서 거의 성공했다고 확신했는데, 몇 달이 지나도 새 줄기는 끝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실패 덕분에 생장점이라는 개념을 처음 제대로 공부했고, 이후에는 번식은 물론 적심을 통한 수형 만들기까지 직접 시도하게 됐습니다.고무나무 잎꽂이 실패 이유시도한 건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었습니다. 여름마다 새잎이 하나씩 올라오는 고무나무를 보면서 '이렇게 잘 크는 식물이라면 주변에 나눠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별다른 공부 없이 잎 하나를 잘라 물에 담가뒀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정말로 뿌리가 나왔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완전히 성공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착각이었습니다.식물학적으로 이 현상을 부정근..

카테고리 없음 2026. 7. 13. 14:32
한 화분, 뿌리 경쟁과 물주기·분갈이

한 화분에 식물을 여러 개 심으면 더 풍성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지인 집에서 한쪽 식물은 흔적도 없이 말라 죽고, 스파티필룸만 간신히 살아남은 화분을 본 뒤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화분 안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이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되고 있었던 겁니다.뿌리 경쟁 — 화분 안에서 벌어지는 보이지 않는 싸움화분은 생각보다 훨씬 작은 생태계입니다. 흙이 넉넉해 보여도 뿌리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여기서 핵심 개념이 근권(root zone)인데, 근권이란 뿌리가 수분과 무기양분을 흡수하며 실제로 활동하는 영역을 말합니다. 화분처럼 좁은 공간에 서로 다른 식물이 함께 심기면 이 근권이 겹칠 수밖에 없습니다.제가 직접 스파티필룸을 ..

카테고리 없음 2026. 7. 9. 13:56
스파티필룸 수경재배 방법과 꽃 피우기

화분 속 식물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흙을 바꿔줍니다. 저도 처음에는 흙을 갈아주는 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흙 위로 뿌리가 거의 드러난 스파티필룸을 다시 살리는 과정에서 흙이 아닌 물로도 식물을 다시 건강하게 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투명색 플라스틱 컵과 물만으로 수경재배를 했고, 그 과정을 통해서 스파티필룸은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회복되어 가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었다는 게 수경재배의 정말 큰 장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스파티필룸을 수경재배하게 된 이유와 그 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불어 수경재배로 꽃을 피울 수 있는 방법도 찾아 정리했으니 참고해 보세요. 수경재배 방법 - 뿌리부터 다시 시작하는 원리친..

카테고리 없음 2026. 7. 9. 00:25
식물에게 말 걸기와 화분 돌리기, 속설의 진실

식물에게 말을 걸면 정말 잘 자랄까요? 저도 처음엔 그냥 웃어넘겼습니다. 그런데 직접 식물을 키우다 보니 어느 순간 화분 앞에서 혼잣말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말이 식물을 키운 게 아니라, 말을 걸다 보니 자연스럽게 식물을 더 자주 들여다보게 됐고, 그게 진짜 차이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식물에게 말 걸기, 정말 효과가 있을까"식물에게 좋은 말을 해주면 더 잘 자란다"는 이야기,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어릴 때 부모님이 화분에 "오늘도 잘 자라고 있네."라고 말을 거는 걸 보며 자랐습니다. 그때는 그냥 정성을 표현하는 방식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제가 직접 식물을 키우기 시작하니 그 행동이 의미 없는 게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현재까지 축적된 연구 결과만 놓고 보면, 식물이 ..

카테고리 없음 2026. 7. 7. 14:38
화분 민간요법의 진실, 계란껍데기와 커피찌꺼기

저는 꽤 오랫동안 계란 껍데기가 화분에 좋다는 것을 의심해 본 적이 없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종종 화분 위에 달걀 껍데기를 올려놓으셨던 것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독립 후 제가 직접 화분을 키워보니 계란 껍데기를 올려놓으면 화분 주변에 작은 벌레가 생기는 걸 경험하고서야 '이게 맞는 방법일까?'라는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계란껍데기 비료, 믿었던 만큼 효과가 없었습니다부모님께서는 화분 위에 올려두시기 위해 삶은 달걀을 먹고 나면 껍질을 잘 말려서 한 곳에 모아 두시는 경우가 종종 있으셨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이런 계란껍데기가 올려져 있는 화분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계란 껍데기는 식물에 좋은 영양제라고 생각했습니다.계란껍데기는 칼슘이 풍부합니다. 토양의 산도를 조절하..

카테고리 없음 2026. 7. 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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